[사업명 : 중남미 농촌개발사업 성과중심 통합관리 사업]
(사)한국개발전략연구소(KDS, 이사장 전승훈)는 지난 5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주관 ‘에콰도르 침보라소주 관개수로건설 및 영농기술지원 2차사업’의 성과관리를 위해 지난 5월 9일부터 18일까지 총 10일간 에콰도르 키토(Quito)와 침보라소(Chimborazo)州 사업대상지에 전문가를 파견하였다. KDS 출장단은 성과관리 사업 국내 PM 및 상주 PM, 성과관리 담당자, 영농 전문가, 관개수로 전문가 등 총 5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전문가 파견은 중남미 성과관리 사업의 첫 파견으로, KDS 출장단은 동 현지조사 기간 동안 에콰도르 침보라소주청 관계자, 농업부(MAGAP), 농촌진흥청(INIAP)등 주요 이해관계자와 합의된 성과지표 및 PDM(Project Design Matrix)을 수립하고, 이해관계자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 및 참여를 도모함으로써, 향후 추진될 사업의 착수기반을 마련하였다. KDS는 동 출장에서 도출된 성과지표를 바탕으로 오는 10월까지 기초선 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KDS 출장단은 에콰도르에서 농촌개발사업을 진행 중인 FAO와 JICA 등을 방문하여 본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현지 사업 수행 시 주안점 및 향후 본 사업의 효과성을 제고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뿐만 아니라 에콰도르 현지 CSO (Civil Society Organization)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현지와 밀착하여 진행할 필요가 있는 시범사업의 수행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 ‘에콰도르 침보라소주 관개수로건설 및 영농기술지원 2차사업’은 침보라소주 Las Abras 관개지역에 약 9 Km의 지선 및 포장을 설치하고, 침보라소주 3개 마을(San Pablo, Josefina I, Josefina II)을 대상으로 마을 소액금융 운영 및 영농기술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 사업은 금년 내 사업수행자가 선정되어 2016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사)한국개발전략연구소(KDS)는 농촌경제연구원(KREI)와 공동으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중남미 농촌개발사업 성과중심 통합관리 용역’을 수행 중이다.
*‘중남미 농촌개발사업 성과중심 통합관리 용역’은 중남미지역의 농촌개발사업의 효과성 및 품질관리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즉, 1) 중남미지역 농촌개발사업 프로세스(사업 성과관리 지표 발굴 및 관리, 평가, 성과관리 수행 등)의 일관성 제고, 2) 개별사업간 성과관리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시너지를 창출하고 중남미지역 농촌개발사업의 품질관리 제고를 목표로, 총 6개국(볼리비아, 페루, 콜롬비아, 파라과이, 에콰도르, 엘살바도르)의 농촌개발 사업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
- 개발컨설팅2본부 문건진 본부장, 윤비취 기획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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