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개발전략연구소(KDS, 이사장 전승훈)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주관 “‘미얀마 농촌공동체 개발사업’ 사업기획관리(Project Management, PM)” 사업의 현지 착수를 위해 지난 7월 19일부터 31일까지 총 13일간 미얀마 양곤(Yangon) 및 네피도(Naypyitaw)에 출장단을 파견하였다. 금번 출장단은 총괄 PL인 전승훈 이사장을 단장으로, 성과관리 전문가, 지역개발 전문가, 지역농업 전문가, 사업관리 전문가, PAO 등 총 7인으로 구성되었다.
금번 파견을 통해 출장단은 미얀마․네팔 PM 사업의 직접적인 이해관계자인 현지 사무소 및 사업수행기관(Project Contractor, PC)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동 사업의 진행현황 및 주요 이슈를 파악하고, 이해관계자 및 위험요인 등을 분석하여, 향후 미얀마 농촌공동체 개발사업 관리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또한, KDS 출장단은 이번 출장 중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미얀마 농촌공동체 개발사업의 PDM과 성과지표, 변화이론을 수립하고, 기초선조사 관련 협의를 진행함으로써, 국제적 수준의 성과평가를 기획한 바 있다.
‘미얀마 농촌공동체 개발사업’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2,200만불의 예산으로 새마을운동 마스터플랜 수립, 연수원 운영, 100개 시범마을 육성 등을 통해 미얀마 정부 및 지역주민이 새마을운동 정신에 기반하여 주도적으로 농촌개발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며, 3개 기관이 컨소시엄으로 수행하고 있다.
(사)한국개발전략연구소(KDS)는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상기의 미얀마 사업과 더불어 ‘네팔 농업공동체 개발사업’을 기획․관리(Project Management)하는 KOICA 주관의 “‘미얀마․네팔 농촌공동체 개발사업’ 사업기획관리(Project Management) 용역”을 수행 중이다.
“‘미얀마․네팔 농촌공동체 개발사업’ 사업기획관리(Project Management) 용역”은 미얀마 농촌공동체 개발사업('14-'19/2,200만불) 및 네팔 농촌공동체 개발사업('14-'19/800만불)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사업관리 및 성과관리를 시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일정·예산·품질·의사소통·위험·인적자원·범위 등 사업요소 관리, M&E, 성과평가 및 성과확산 등 국제적 수준의 성과관리, 지속가능성을 위한 사후관리 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