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발전략연구소(KDS)는 “[KSP-CAF 공동컨설팅] 콜롬비아 기술직업교육훈련(TVET)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 8월 31일~9월 4일 동안 TVET 및 에너지, 물류 산업 전문가들과 함께 콜롬비아 보고타, 메데진, 바랑끼아를 방문하여 사업 착수보고회 및 현지 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
금번의 착수보고회 및 현지실태조사는 CAF 관계자, 콜롬비아 정부 정책 실무자, TVET 및 에너지, 물류 산업 관계자 등에 본 사업의 개요 및 한국의 인적자원 개발 사례를 소개하고, 에너지, 물류 산업 관련 기관들을 대상으로 현지 산업현황과 노동수급현황, TVET 기관의 교육훈련 프로그램 및 관련 시스템의 문제점 등을 조사하여 현지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콜롬비아의 공공 및 민간부문의 8개 기관, 20명 이상의 주요 정책결정자들이 착수보고회에 참석하여 한국의 TVET 및 주요산업 발전 경험에 대한 적극적인 질의응답을 나누었고, 25개 이상의 공공, 민간 기관들이 심층 면담에 응하여 사업지역(안티오키아 메데진, 아틀란티코 바랑끼아)의 주요 산업(에너지, 물류)과 TVET 체계의 현황 및 발전 전략에 대해 충분한 정보 공유 및 토론 시간을 가졌다.
** (사)한국개발전략연구소(KDS)는 콜롬비아의 산업클러스터 발전과 생산성 향상 및 국가전반 및 시범지역(안티오키아, 아틀란티코)의 주요산업(에너지, 물류)의 노동 수급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201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한국수출입은행이 주관하는 ‘콜롬비아 기술직업교육훈련 지원’ 사업을 수행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