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훈 이사장 한국의 빈곤극복과 경제발전 경험을 담은 영문저서 출간
한국개발전략연구소(KDS) 전승훈 이사장은 한국이 세계 최빈국의 하나로부터 근대적 산업국가로 도약하는 것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영문 저서 “The Economic Development of South Korea: From Poverty to a Modern Industrial State” 를 영국 Routledge사의 출판으로 전 세계에 출간하게 되었다. 저자는 집필 동기를 빈곤으로 고통받고 있는 오늘날의 지구촌 가족들 그리고 빈곤과 전쟁을 모르고 자란 우리의 자녀들에게 가난을 벗어나기 위한 우리의 눈물과 땀의 이야기를 남기고 싶었다고 말하고 있다.
동 저서에 대한 출판기념회가 2018년 4월 26일(목) 18:00~20:30에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개최되었다. 동 출판기념회에는 카를로스 빅터 봉구(H.E. Mr. Carlos Victor BOUNGOU) 가봉대사 등 국제 협력 관계 인사, 한국의 경제발전 정책 과정에 참여했던 고위인사, 국제개발협력 전문가 및 학계 관계자 등 국내외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KDS 전승훈 이사장의 저서 출간을 축하하였다.
카를로스 빅터 봉구 가봉대사는 “아프리카가 전세계 경제번영의 엔진으로 점점 부각되고 있는 이점에서, 이 책에 담긴 한국의 생생한 발전경험은 아프리카 국가들이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하는데 매우 유용한 지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강조하였다. 김인호 전 한국무역협회장은 “한국의 성공적인 발전 경험을 체계적으로 국제사회에 알리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전 박사가 이렇게 어려운 일을 해냈다”고 말했고, 홍윤식 전 행정자치부장관도 ”한국의 발전과정에서 성공과 시행착오는 개발도상국에 적용가능한 실질적인 지식이라는 점에서 국제사회가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전박사의 저서는 이러한 국제사회와 개발도상국의 궁금증에 정확한 해답을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동 저서를 출판한 Routledge 출판사의 Taylor & Francis Asia Pacific 대표이사인 Barry Clarke씨는 “식민지 경험과 오랜 분단을 경험한 한국이 어떻게 이렇게 역동적인 경제발전국가로 변모했는지에 대해 소중한 경험을 공유하고 있는 이 책의 출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전승훈 이사장은 한국의 발전 성과는 국제사회에 유례가 없는 것으로서, 한국 근로자, 농민, 기업인 그리고 정부가 하나가 되어 연출한 장엄한 드라마 였다고 말했다. 그리고 본인의 이 조그마한 일이 빈곤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구촌 가족들에게 자신감을 일깨우며, 우리의 젊은 세대가 부모 세대의 흘린 땀과 눈물을 이해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 이상의 바람이 없겠다고 말하고 언급했다.
이 책의 출간을 기점으로 KDS와 전승훈 이사장은 국제사회의 대안적 발전모델로서 가치가 큰 한국의 발전경험을 전 세계에 확산시키기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동저서는 Routledge 출판사와 amazon.com에서 온라인으로 판매되고 있다.
(Routledge 출판사)
https://www.routledge.com/The-Economic-Development-of-South-Korea-From-Poverty-to-a-Modern-Industrial/Chun/p/book/9780815379485
(Amazon.com)
https://www.amazon.com/Economic-Development-South-Korea-Industrial/dp/081537948X/ref=sr_1_1?ie=UTF8&qid=1526368418&sr=8-1&keywords=The+Economic+Development+of+South+Kore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