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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S가 수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현장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사업활동] 파라과이 지속가능한 농촌개발 새마을운동 사업: 1차 시범사업 성과공유 및 2차 시범사업 추진계획 발표 워크숍 개최
제목 [사업활동] 파라과이 지속가능한 농촌개발 새마을운동 사업: 1차 시범사업 성과공유 및 2차 시범사업 추진계획 발표 워크숍 개최
작성일 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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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개발전략연구소(KDS, 이사장 전승훈)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주관 파라과이 지속가능한 농촌개발 새마을운동 사업 (2015-2021/500만불)‘의 일환으로, 지난 2019627일 파라과이 산로렌소 농촌지도국(DEAg) 대강당에서 1차 시범사업 성과 공유 및 2차 시범사업 추진계획 발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안민식 주한 파라과이 대사, 신만식 KOICA 파라과이 사무소장, Denis Lichi 주재국 농목축부 장관, Nicasio Romero 농업부 차관, Marcelo Andres 목축부 차관, Edgar Alden 농업연구청장, Rodrigo Luis 식물검역청장, Cesar Cerini 영농 금융청장을 비롯하여 현지 정부기관 및 굿네이버스, Fundacion Capital, IICA, IFAD 등 국제기구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단장(Project Manager, PM)인 박종대 박사가 1차 시범사업 성과평가 결과와 2차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금번 행사를 통해 발표된 2차 시범사업 추진계획에 따르면, 향후 2년 간 총 2개 지역(Central Department Cordiella)을 대상으로 최대 15개 농민조직을 선정하여 시범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농촌지도사 및 농민조직 리더 대상 영농교육 훈련과 실용 연구 등으로 시범사업 성과를 제고하고자 한다.  

행사에 참석한 안민식 주한 파라과이 대사는 새마을 프로젝트를 통해 파라과이 농가의 단순한 소득 증진뿐 아니라 삶의 질 개선을 이룩하며 더 나아가 농민들의 행동과 이상의 변화를 불러일으키길 기원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Denis Lichi 파라과이 농목축부 장관은 파라과이가 현재 처한 상황이 한국의 70 - 80년대의 상황과 비슷하다고 들은바 있으며 한국 전쟁을 겪은 후, 발전을 이루게 한 경험이 파라과이에 전해진다면 국가 발전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새마을 프로젝트를 통해 우수한 모델이 확립되고 농가에 모범적인 예가 주어진다면 농민들 사이에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 확신하며 농업 발전을 넘어 농가의 인식 변화, 문화의 발전으로까지 이루어지는 모습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동 사업은 2015년부터 2021년까지 파라과이 가족농 및 소농의 자립을 통한 포용적 성장과 삶의 질 향상 기여를 목표로 하며, 새마을 운동을 접목한 농민조직 주도의 시범사업, 영농 교육훈련, 영농기술 및 가치사슬 연계연구, 영농 교육환경 개선 등의 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KDS2018년 말부터 표제 사업의 PM 기관으로서 사업 전반에 대한 기획 및 사업·성과관리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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