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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활동] 나이지리아 전자정부 역량강화 사업 최종보고회 실시
제목 [사업활동] 나이지리아 전자정부 역량강화 사업 최종보고회 실시
작성일 2019-12-19
내용


나이지리아 전자정부 역량강화 사업의 사업종료식 e-Government Training Center(ETC)의 이양식이 1115일 아부자 공무원교육원(Public Service Institute of Nigeria, PSIN)내에 위치한 ETC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이인태 대사, 장우찬 나이지리아 KOICA 사무소장, 연방 정보통신디지털경제부(FMCDE) 장관 Dr. Isa Ali Ibrahim Pantami, 연방 정보통신디지털경제부 차관 Mr. Musa Istifanus, 나이지리아 공무원교육원장 Dr. Abdul-Ganiyu Obatoyinbo 등 본 사업 관련 주요 인사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나이지리아 전자정부 역량강화 사업은 ICT를 통한 행정 서비스 제공의 효율성과 투명성 향상을 목표로 2013년부터 2019년까지 6년간 추진됐다. 본 사업의 주요 목표는 나이지리아 전자정부 역량 강화를 지원하여, 나이지리아 정부가 전자정부 정책을 수립하고, ICT를 통한 공공행정 서비스 제공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다.

 

본 사업은 2015년부터 정규과정 현지연수(8), 특별과정(5), 파일럿 현지연수를 통해 152개 부처에서 총 1,83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ETC는 나이지리아 PSIN내에 위치해 있으며,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강당, 회의실, 스마트컴퓨터실, 강의실, 비전룸, 카페테리아, 통제실 등을 갖추고 있다. ETC의 강당 이름은 2018년 초에 타계한 본 사업의 초대 PM인 정국환 박사(KDS 부원장)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또한, ETC에는 24시간 전원 공급을 위한 250KVA 예비 발전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KOICA가 기증한 교육생을 위한 30인용 버스도 갖추고 있다.

 

연방 정보통신디지털경제부 장관은 이인태 대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함으로써 한국 정부와 국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ETC의 강사와 운영자에게 전자 정부 교육을 모든 정부 부처 및 주정부로 확대하고 KOICA가 기증한 시설을 잘 관리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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