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발전략연구소(이하 KDS)는 이집트 보건인구부 공무원 16인을 대상으로 한
‘KOICA 이집트 보건분야 국제협력 역량강화 3차년도
초청연수’를 지난 8월 27일부터 9월6일까지 11일간
성공적으로 마쳤다.
본 연수는 이집트 보건인구부 국제협력 분야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와 이집트
보건분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KDS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수행하고 있는 연수사업으로 2021년
중간관리자 공무원, 2022년 실무담당 공무원, 2023년
중간관리자 및 실무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수행하였다.
이번 연수는 올해 코로나19가
완화됨에 따라 국내초청연수의 형태로 진행되었다. ▲국가발전과 보건의료의 이해, ▲한국의 보건의료의 이해, ▲한국의 국제보건협력의
이해라는 목표로 3개 모듈, 5개 강의가 연수생에게
제공되었다.
또한, 현장 견학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질병관리청을 방문하여 한-이집트 간의 보건 분야의 협력 방안 모색 및 한국의 감염병 대응 체계의 이해를
도모하였다.
국가보고와 액션플랜 문제 분석, 액션플랜 발표 및 평가
워크숍을 통해 연수생들이 이집트 보건 분야의 정책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시사점을 분석하면서 실제 업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연수생 아흐메드 티타 씨는 "이번
연수는 잘 구성되었으며 각 강의가 매우 인상적이었다. 앞으로도 KOICA와
협력관계가 지속되길 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KDS는 본 연수 과정이 한국과 이집트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 및 양국
간 중장기적 개발 협력 관계 공고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
관련 유튜브링크: https://youtu.be/lxdC_mul4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