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발전략연구소(KDS)가 주관하여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2014년7월부터2015년2월까지8개월간 진행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에티오피아 섬유산업 개발컨설팅 사업”이 한-에티오피아 정상회담에서 아래와 같이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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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에티오피아가 풍부한 원면자원과 높은 원가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섬유생산기지로서 높은 잠재적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고 하고,현재 양국간 논의 중인‘한-에티오피아 섬유의류 테크노파크 조성사업’이 타당성 조사를 거쳐 성공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습니다.이에 물라투 대통령은 섬유 산업 개발을 우선순위로 두고,경제 개발을 추진중이라고 하면서,상대적 비교우위에 있는 섬유·가죽·피혁·식품가공 분야 산업에 대한 한국기업의 투자를 적극 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