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entral 및 Cordillera 주의 15개 커미티 새마을운동 시범사업 커미티로 선정
3월 10일(화) 오전, KOICA 대표단과 농목축부 대표단(Santiago Bertoni 농업차관, Marcelo González 목축차관, Paula Durruty 기획총괄국장, Gerardo Rojas 농촌지도국장)은 “파라과이 지속가능한 농촌개발 새마을운동 사업”의 2차 시범사업에 관한 여러 의제를 논의하기 위해 농목축부 회의실에서 제2차 PSC(Project Steering Committee)회의를 개최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한국국제협력단과 농목축부가 수행하고 있으며 농민들의 사회·경제적 환경을 개선하고 가족농·소농의 기술역량을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Gerardo Rojas 농촌지도국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회의 주요 안건인 해당 프로젝트의 4가지 구성요소에 대해 언급했다.1) 지속가능한 생산성 제고, 2) 농업학교 기반시설 개선, 3) 만디오까, 녹비작물, 토마토, 바나나 개선을 위한 연구, 4) 아르헨티나 INTA 삼각협력교육 및 IICA 영농교육훈련
금번 회의를 통해 선정된 Central 및 Cordillera 주의 15개 시범사업 커미티는 사업 계획을 직접 작성 및 제출할 계획이다. 사업계획이 승인되면 사업 수행을 위한 자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며, 이를 통해 가족농·소농의 사회경제적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파라과이 지속가능한 농촌개발 새마을운동 사업”은 파라과이 농업 역량강화를 위해 최초로 파라과이, 대한민국, 아르헨티나 간 삼각협력을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생산성, 가치사슬, 마케팅 등을 농촌지도사와 농민에게 교육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