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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언론에 보도된 KDS 관련 기사입니다.

[언론보도] 한국개발전략연구소(KDS) 김혜진 팀장 “고민하여 기획하고 성심껏 함께 수행할 것”
제목 [언론보도] 한국개발전략연구소(KDS) 김혜진 팀장 “고민하여 기획하고 성심껏 함께 수행할 것”
작성일 2022-05-10
내용

한국개발전략연구소(KDS, 이사장 전승훈)는 2018년 7월에 전직원 Clean ODA 서약을 시행하였고 2020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되었다.

 

관계자는 "또한 육아휴직, 출산휴가 외 시차출퇴근제(Flex Day), 재택근무제, 가족사랑의 날, 가족 건강검진 지원 등을 시행하면서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격증 취득 지원제도, 선택적 복리후생 제도, 동아리 제도 및 사내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자기계발과 회사의 공동성장을 도모하고 있다."라고 전한다.

 


(팔레스타인 The Wall 앞에서, 사회적가치팀 김혜진 팀장. 한국개발전략연구소 제공)

 

2009년도에 인턴으로 입사하여 재직 중에 결혼과 출산을 경험하면서 KDS 최초의 여성 팀장이자 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인 김혜진 사회적가치팀장을 만나보았다. 

 

Q. 한국개발전략연구소(KDS)에서 사회적가치팀 팀장으로 재직 중인데 수행 업무나 현재 준비 중인 주력사업에 간단히 소개한다면?

 

현재 취약계층을 궁극적인 수혜대상으로 하는 공공행정 및 교육(역량강화) 분야의 개발협력 PMC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근래 성평등 달성이 국내외로 중요한 목표이기에 코이카에서 추진 중인 여성폭력피해 지원사업을 베트남과 라오스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Q. 한국개발전략연구소(KDS)의 팀장 및 연구위원으로 오랜기간 근무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오랜 기간 꾸준히 업무를 할 수 있었던 이유가 있다면?

 

어렸을 때 인도네시아에 거주한 경험으로 사회에 나가면 국제업무, 특히 개도국을 상대로 하는 업무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컸고, 개도국하면 아프리카부터 가 봐야 하지 않을까 해서 2009년 KDS에 인턴으로 지원하게 되었다. KDS는 당시에 ‘한국에서 아프리카 대상 사업을 가장 많이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라고 알려져 있었다.

 

10년이 넘게 KDS에 몸담고 있다. 오랜 기간 한 기관에서 꾸준히 업무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회사를 다니면서 수원국에 대한 정책자문, PMC 사업, 연수사업 할 것 없이 항상 뜻깊은 과업이 주어졌고 그 과정에서 수원국 실무자들과 교류, 정을 쌓는 것이 좋아서인 것 같다.

 

Q.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을 거쳤는데 기혼 여성으로서 업계에서 커리어를 쌓는데 회사의 다양한 복지제도나 문화가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

 

우리 회사에서 2016년 처음 출산휴가 3개월, 육아휴직 6개월을 사용하였는데 해당 기간은 출산 후 엄마라는 새로운 역할에 적응하는데 아주 필요한 시간이었기에 이러한 지원제도가 도움이 많이 되었다. 또한 개인적인 사정으로 다시 한번 육아휴직을 3개월 단기로 사용하는데 적극 동의해 주신 원장님, 부원장님과 팀원들한테 감사드린다. 그 외에도 출퇴근 flex 제도가 도입되어 자녀 등원을 충분히 시키고 출근할 수 있는 제도도 좋다고 생각한다.

 

Q. 한국개발전략연구소(KDS)의 Clean ODA 서약이 국제개발협력 업계에서 건전한 업무수행과 윤리적 기업문화 측면에서의 의미를 설명한다면?

 

Clean ODA 서약은 기관 내 임직원뿐 아니라 사업에 협력하고 있는 전문가 및 협력기관도 함께 서약하도록 함으로써 의미가 있다고 본다. 업계에서 건전한 업무수행과 윤리적 문화를 위한 이러한 지침을 KDS에서 처음 만들었던 것 같고, 대부분의 과업·프로젝트를 많은 외부전문가들과 함께 하는데 있어서 서로 존중하고 준수할 수 있는 서약이라고 생각한다.

 

Q. 추후 계획이 있다면?

 

지난 2013년 말 시작한 이라크 공무원 교육원 설립사업은 2017년 개원 이래 활발히 운영 중이며, 작년 코로나 사태 속에서 완공이 된 팔레스타인 공무원교육원도 현지 여러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어려움 속에서도 운영이 시작되었다. 앞으로 베트남, 라오스에 설립될 여성폭력지원센터도 제 기능을 할 수 있길 바라며, 향후에도 고민하여 기획하고 성심껏 함께 수행한 사업으로 인해 개도국의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행복하길 바란다.

 

https://www.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3143 

출처: 시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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