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개발전략연구소(KDS, 이사장 전승훈)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주관 “미얀마 농촌공동체개발사업(Saemaul Undong Project in Myanmar, SMU)” 사업기획관리(Project Management, PM)" 용역의 일환으로 표제 사업의 종료평가 및 고위급 성과확산을 기획하기 위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6일까지 총 8일간 미얀마 양곤(Yangon) 및 네피도(Naypyitaw)에 성과책임 전문가, 사업관리 전문가, PAO 등 총 3인의 출장단을 파견했다.
금번 파견을 통해 KOICA 미얀마 사무소, 사업수행기관(Project Contractor, PC), 미얀마 농업국(Department of Agriculture, DoA)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동 사업의 진행현황 및 남은 과업을 파악하고 종료평가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또한 성과확산 방안에 대해 협의하였으며 이 결과 금년 12월 12일, KOICA와 DoA 주최 하에 아웅산 수찌 여사, 농업국 장관, 사업의 주요 이해관계자 등을 모시고 고위급 행사(Myanmar-Korea Agriculture & Rural Development Forum: Beyond Myanmar SMU Project)를 개최하여 표제사업의 성과 확산을 도모하고자 계획을 수립하였다. KDS는 PM사로서 동 행사의 총괄 기획을 담당한다.
한편 본 사업은 지난 2019년 9월 3일 한·미얀마 공동언론발표에서 “우리 두 정상은 한국 정부의 ‘미얀마 농촌공동체 개발사업’이 미얀마 농촌을 발전시키고 양국 간 상생협력의 모범사례가 되었다‘고 높이 평가된 바 있으며 2020년 사업 종료를 앞두고 있다.
동 사업은 새마을 운동 모달리티(Modality) 기반 농촌개발 운동의 확산을 목표로 하며, KDS는 2015년부터 표제 사업의 PM기관으로서 사업 기획 및 성과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관련기사: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903_0000759619&cID=10301&pID=1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