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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개발전략연구소(이하 KDS)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키르기즈공화국 유기농업 정책이행지원 및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키르기즈 공화국 농업부가 주관하는 유기농 엑스포에 지원·참가 했다.

 

금번 엑스포에서는 사업대상지 3개 조합 (토소르, 마만, 테플로클루첸카)의 공동 부스 운영을 지원하고, 사업 대상지 별 전략작물을 전시·판매 하였으며, 현장 PMO 소속 농민역량강화팀 컨설턴트가 전문강좌를 운영했다.

 

더불어, 엑스포의 2일차 프로그램 ‘키르키즈스탄-유기농산품의 나라’ 세션에서 현장 PMO 소속 Begimai 컨설턴트가 농업부 제1차관, 코이카 사무소 부소장, osce 키르기스스탄 지부장, fao 키르기스스탄 지부장 등 유기농 관계자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목표, 사업대상지 소개, 현재 진행 중인 과업 내용 (pqm/pgs 개발, 인프라 지원, ToT, 초청연수, 사업대상지 조합 대상 농민역량강화 세미나, 시범포 운영 등) 소개, 향후 계획 등 발표하며 사업 성과를 발표 했다.

 

KDS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키르기즈공화국의 유기농업 기반구축 및 시장성 강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목표로, 동 사업에서 △유기농 실천역량강화 교육과정 운영, △유기농 가치사슬 구축 활동(유기농 조합 결성 및 운영활성화지원, 유기농산품 내수/수출시장 유통판로 확대 지원, 유기농 인프라 구축 지원)을 수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