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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현지 일간지 'ABC Rural'  기사 게재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파라과이 지속 가능한 농촌개발 새마을 운동 사업]

 파라과이 새마을 사업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한국의 새마을 운동 경험과 파라과이 농업 관련 기능을 접목하여 생산성 증대뿐만 아니라 상업화를 통한 소득 증대와 생활 환경 개선에 목표를 두고 산페드로 주와 까구아수 주의 5개 커미티를 중심으로 수행하였다. 커미티와 재배 작목에 따라 수입에서 차이는 있었지만 모두 증가하였고 특히 커미티 멤버, 리더와 농촌지도사간에 신뢰가 향상되었다. 그러나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받아들이는 데에는 아직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2차 새마을 사업은 센트럴 주와 코르디예라 주를 중심으로 최대 15개 커미티를 선정하여 2021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2차 새마을 사업에서는 시범마을 사업과 농민과 커미티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 훈련을 실시하고 부가가치향상을 위해 농촌 어메니티와 연계하는 농촌 관광 사업 발굴도 함께 추진된다.

9/4일 진행 되었던 기후 변화 관련 국제 세미나에서 2차 프로젝트를 위한 협력조약이 MAG의 Denis Lichi장관과 KOICA 신만식 사무소장에 의해 체결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