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S·한국국제협력단, 라오스 중북부 농촌개발사업 완료
등록일 2026.02.24


(사)한국개발전략연구소(KDS, 원장 신기덕)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장원삼)의 무상협력사업
‘라오스 중북부지역 농촌개발사업(’21-25/1,250만불)’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지난 16일, 정영수 주라오스대사, 사이나콘 인타봉 농업환경부 차관, 농민대표를 비롯한 이해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라농촌개발서비스센터에서 그간의 사업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종료보고회를 개최하였다.
한라농촌개발서비스센터는 KOICA가 2018년 1차 농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설립한 한라농촌개발연수원을
최근 라오스의 행정체계 개편에 따라, 한라농촌개발서비스센터로 격상되며 라오스 농업농촌개발의 중추기관으로 개편되었다.
동 행사에서는 사업의 주요 성과와 우수사례가 공유되고 성과의 지속과 확산을 위한 다양한 계획이 논의됐다.
또한 본 사업을 통해 건립·개선된 4개 농업기술센터(LKARSC 및 3개 주 농업기술센터)와
시범마을 지원사업의 공식 이양식도 진행됐다.
KDS 국제농업개발본부가 수행기관으로서 라오스 농업환경부 농촌개발·빈곤감축국 그리고 지방정부와 협력하여 수행하였다.
동 사업은 라오스 중북부 3개 주(비엔티안, 볼리캄싸이, 씨엥쿠앙)의 농촌지도서비스 향상과 14개 마을의 자립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한-라 농촌개발서비스센터 운영 개선, 농업기술센터 구축, 마을개발, 인적자원 개발 등 네 축으로 추진됐다.
특히 마을개발은 주민 주도형 모델을 적용해 지역 주민의 참여를 강조했다.
한-라 농촌개발서비스센터 운영개선을 통해 동 센터가 국가적 교육훈련의 거점으로 격상됐으며,
현대화된 교과과정과 시범농장, 전문인력 역량 강화로 실질적인 농촌·농업 개발의 중심기관으로 확립했다.
또한 3개 주 농업기술센터 구축을 통해 교육인프라, 시범농장 신설·개선, 종묘 및 가축 기술 보급 등
지역 맞춤형 농업기술 서비스를 제공할 기반을 마련했다.
마을개발 부문에서는 14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촌인프라 개선, 농업 가치사슬 강화,
소액금융기금 조성을 포함한 총 123개 사업이 추진됐다.
인적자원 개발을 통해서는 공무원과 농촌주민 등 3,500여 명이 국내외 연수와 현장 중심 교육에 참여하여
실질적인 농업·농촌개발 기술을 습득했다.
사이나콘 인타봉 차관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농업·농촌 인프라 구축을 넘어,
라오스 농촌개발 혁신의 모델을 제시하는 출발점”이라며
“대한민국의 지원으로 주민들이 지속가능한 생계와 회복력 있는 공동체를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영수 대사는 “이 사업은 포용적 발전을 향한 한국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농촌 공동체는 변화의 주체가 될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한국은 라오스와 함께 그 길을 걸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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