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S는 인도네시아에 대하여 한국정부(KOICA)가 실시하고자하는 무상원조사업계획마련을 위한 조사 연구사에 착수하였다.
한국정부는 최우선중점국 중 하나인 인도네시아에 대하여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원조사업의 추진을 위하여 대 인도네시아 원조지원전략(Country Partnership Strategy for Indonesia: CPS)을 수립 중에 있다.
무상원조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인도네시아 지원전략에서 제시하고 있는 (1) Information and Telecommunications Technology (ICT) and Public Administration; (2) Environment and Water Resources; (3) Economic Infrastructure and Energy 등 3대 중점분야를 대상으로 향후 2015년까지 시행해야 할 유망한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해나갈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KDS는 이와 같은 한국국제협력단의 원조사업프로그래밍 과정에 전문적인 자문과 최적의 대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전문가 조사단을 구성하였다.
대 인도네시아 사업형성조사단은 해당분야의 유수한 8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2011년11월18일부터 국내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사업형성조사단은 2011년12월8일부터 인도네시아 주요관계기관에 대한 현지조사를 통하여 한국의 비교 우위와 강점을 반영하고 인도네시아의 긴요한 개발 수요에 부응하여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사업수행방안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
사업형성조사단은 2011년 12월 중 1차 현지조사 및 워크숍을 실시하고, 2012년 2월 중 2차 현지조사를 실시하여 2012년 3월까지 인도네시아에 대한 무상 사업수행전략 및 주요 사업추진 방안을 마련할 것이다.
대 인도네시아 무상사업추진은 ODA사업의 추진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개발촉진은 물론 양국간 경제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