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발전략연구소(KDS, 이사장 전승훈)는 2021 하반기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개발전략연구소(KDS)는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도상국에 대한 빈곤 극복 및 개발전략 관련 정책 컨설팅 및 연구를 수행하는 전문기관이다.
KDS는 정부 국제기구 조달 선도업체(P300)로 2011년 이후 연속 선정되었고 국제개발 컨설팅 업계 최초로 ISO9001 인증을 획득하는 등 국제개발 컨설팅 업계를 선도해 나가고 있으며, 특히 World Bank, AfDB 등 국제개발기구의 개발 컨설팅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이번 채용은 KDS 설립 20주년을 맞아 국제개발협력 컨설팅 업계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성장하는 KDS와 함께 미래 국제개발협력 업계를 선도해 나갈 분야별 전문가를 뽑는 자리이다.
모집 분야는 △경제/산업 △에너지/환경 △교육/직훈 △행정제도 △과학기술/ICT △젠더/취약계층 지원 △농업/농촌개발 분야로서 다음과 같이 부서별로 선임/수석급 정규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속가능성장본부는 개발도상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문 컨설팅 및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주로 경제/산업, 조세/재정, ODA 전략 및 평가, PPP/CSV, 에너지/기후변화/환경, 보건의료, ODA 아웃소싱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사회적가치혁신본부는 거버넌스, 교육 및 혁신 분야 전문 조직으로서 수원국의 자립역량 지원에 기여하는 사업을 전문적으로 기획 및 수행하고 있다. 주로 거버넌스, 취약계층 지원, 젠더/아동/장애, 정규교육 및 직업훈련, 고용노동, 민관협력/IBS, ICT 전자정부, 스마트시티, 창취업 CTS, 사회적연대경제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국제농업개발센터(CIAD)는 농업・농촌개발 분야 전문 조직으로서 개발도상국의 지속 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한 전문 컨설팅 및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CIAD는 주로 농업지도, 농업생산, 농가공, 농업 가치사슬, 농민조직화, 농업금융, 유기농업 분야에서 컨설팅, 정책 및 전략수립, 사업발굴 및 기획, 타당성 조사, 성과관리 및 평가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원자들은 9월 12일까지 KDS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달 중 서류전형과 면접 등을 거쳐 10월 중순 입사 예정이다.
KDS 전홍민 경영전략본부장은 “금번 하반기 공개채용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국제개발의 지평을 함께 열어갈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글로벌 인재를 채용하는 자리”라며 “지난 20년 간 KDS가 대한민국 ODA의 성장과 개도국의 지속가능개발에 미친 기여에 더해, ‘원조를 넘어 개발로(Beyond ODA)’ 라는 이상을 실현하고자 하는 첫 출발”이라고 말했다.
한편, KDS는 전 임직원과 파트너 기관이 Clean ODA 서약서 서명을 통해 건전한 업무수행과 윤리적 기업 문화를 확고히 정착시켜왔으며,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이다. 기관에서는 인증 이후에도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하여,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과 교육 등으로 가족친화인증기관을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개발전략연구소는 육아휴직, 출산휴가 외 시차출퇴근제(Flex Day), 재택근무제, 가족사랑의 날, 가족 건강검진 지원 등을 시행하면서,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자격증 취득 지원제도, 선택적 복리후생 제도 및 사내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자기계발과 회사의 공동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링크] 한국개발전략연구소(KDS), 하반기 공개 채용 실시 : 네이버 뉴스 (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