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전자정부 역량강화 사업은 ICT를 통한 행정 서비스 제공의 효율성과 투명성 향상을 목표로 2013년부터 2019년까지 6년간 수행되었다.
본 사업의 주요 목표는 나이지리아 전자정부 역량 강화를 지원하여, 나이지리아 정부가 전자정부 정책을 수립하고, ICT를 통한 공공행정 서비스 제공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개선하는 데 있다.
한국개발전략연구소(KDS)는 사업수행기관으로 본 사업 전반을 총괄하면서 특히 나이지리아 공무원들의 역량강화프로그램을 주로 담당하였다.
본 사업의 주요 과업으로 나이지리아 전자정부 마스터플랜 수립, 나이지리아 공무원 대상 전자정부 역량강화프로그램(현지, 초청연수) 실시, 수도 아부자에 950㎡ 규모 전자정부 교육훈련센터 리모델링 및 기자재 조달로 구성된다.
한편, 전자정부 교육훈련센터는 한-나 전자정부 사업추진 역사가 전시된 비전룸과 멀티강의실, 휴게실, 대강당으로 구성되는데, 특히 나이지리아 사업수행 부처인 정보통신부(FMC)는 본 사업의 초대 PM으로 나이지리아 전자정부 발전에 헌신한 고 정국환 박사를 기리면서 대강당을 ‘정국환 홀’로 명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