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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개발전략연구소(Korea Institute for Development Strategy, 이하 KDS)와 숭실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5년 2월 9일부터 2월 16일까지 KOICA가 지원하는 ‘에콰도르 키토시 혁신센터 건립을 통한 창업 및 기업혁신 지원체계 강화사업’의 성과관리를 위한 전문가 파견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파견은 2025년 상반기 사업 수행 계획을 공유하고 협의하기 위한 다양한 회의와 워크숍이 개최되었다. 특히 사업 산출물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자문 활동 수행과 기술이전을 위한 계약 체결 및 민간기업 대상 자문을 통해 에콰도르 현지 기관의 사업 수행 역량을 강화하고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본 출장 기간 동안 전문가단은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28회 이상의 자문과 회의를 진행하여 사업에 추진력을 더했다. 파견 일정을 통해 ▲키토시 내 혁신지구에 조성될 혁신센터에 마스터플랜을 적용할 방안과 ▲키토시형 바우처 사업 시행 자문 ▲혁신센터 공공혁신랩에서 진행 예정인 데모 프로그램의 실행 방안 ▲5월 예정인 고위급 초청 연수 계획에 대해 협의했으며 ▲혁신산업의 핵심 분야인 3개 클러스터에 대한 자문 ▲기업의 혁신 기술이전을 진행하여 에콰도르 키토시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구축했다.

 

이번 4차 파견을 통해 에콰도르 키토시 내 혁신센터 운영 체제 구축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진전이 이루어졌으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창업 및 기업혁신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출장의 성과를 바탕으로 진행될 고위급 초청연수와 공공혁신랩 데모 프로그램 등 향후 활동에도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